1세대 걸그룹 핑클의 21주년 기념공연은 성사될 수 있을까.

사진=JTBC '캠핑클럽' 제공

25일 오후 9시 방송되는 JTBC 예능 ‘캠핑클럽’에서는 21주년 공연에 대한 핑클의 솔직한 의견이 공개된다. 캠핑 5일차, 아름다운 바다가 펼쳐진 울진 구산해변에서 두 번째 밤을 맞이한 핑클은 캠핑카 앞에 모여 앉아 ‘영원한 사랑’ ‘내 남자친구에게’ ‘NOW’ 등 과거 활동무대 영상을 찾아봤다.

옛 활동 무대를 보며 시작된 추억여행은 핑클의 과거 콘서트 영상까지 이어졌다. 그 시절 콘서트에서 선보인 자신의 개인 무대를 본 멤버들은 크게 폭소했고, 저마다 가감 없는 자기비판을 쏟아냈다. 특히 옥주현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멀리 도망가는 등 과거 무대에 대한 격한 반응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핑클은 ‘21주년 공연’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얘기를 나누기 시작했다. 각자 자신의 고민을 조심스레 꺼내놓았지만 쉽게 좁혀지지 않는 의견에 대화는 오랜 시간 이어졌다. 어느덧 캠핑 종료까지 단 이틀 밤만을 남겨 놓은 상황, 공연에 대한 네 사람의 마음은 어디로 향하고 있으며 어떤 대화를 나누었을까. 이들의 솔직한 대화는 오는 25일 밤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