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매거진 화보 촬영을 통해 전에 없던 비주얼을 선사한 세 남자 아이돌의 화보컷이 공개됐다.

사진=앳스타일 제공

먼저 하성운은 뷰티 브랜드 ‘원플러(1FLR)’와 함께 매거진 앳스타일 9월호 화보를 완성했다. 이번 화보는 원플러의 주력 제품인 ‘퍼스널 핸드 워시 투데이1’을 메인으로 하성운의 따뜻하고 섬세한 분위기를 표현했다.

흰 셔츠를 착용한 하성운은 살짝 흐트러진 앞머리 연출로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청초한 비주얼을 완성했다.

사진=그라치아 제공

NCT127의 도영은 매거진 그라치아와 데뷔 이후 첫 단독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도영은 첫 단독 화보라는 사실이 무색하게 모델을 방불케 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그는 촬영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였던 MBC ‘복면가왕’ 출연 뒷이야기를 밝히기도 했다.

도영은 3연속 70표가 넘는 득표수로 화제가 됐다. 도영은 “투어 중에 준비했던 거라 정신없었지만 특별한 경험"이었다며 "워낙 노래를 좋아해 준비하는 과정 자체가 행복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사진=지큐코리아 제공

한편 SF9의 로운 역시 최근 GQ코리아와 진행한 화보 촬영으로 댄디함을 뽐냈다. 로운은 수트와 재킷 등 베이직한 착장만으로도 독보적인 비주얼을 자랑했다. 로운은 이목을 집중시키는 비주얼은 물론 훤칠한 피지컬로 자신만의 매력을 화보 속에 녹여냈다.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로운은 “SF9의 첫 번째 콘서트에서 팬들의 표정을 봤는데 뭉클했다. 팬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에서 내가 큰일을 하고 있구나 느꼈다”며 “열심히만 할 게 아니라 진심을 다해 앨범을 만들고, 진심을 다해 무대를 준비해 팬들을 더욱 즐겁게 해주고 싶어졌다”고 팬들에 대한 진심을 전했다.

이어 로운은 방송 예정인 MBC 수목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첫 주연을 맡은 것에 대해 “한 번에 잘되고 싶은 마음은 없다.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생각밖에 없다. 이 시간도 배워가는 하나의 과정이라 생각한다”며 연기에 대한 진지한 속내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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