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민이 유스케에 첫 출연한다.

23일 방송되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인싸 뮤지션 수민이 출연한다.

싱송라 수민은 이날 처음으로 ‘스케치북’에 출연하게 됐다. ‘2019 한국대중음악상 알앤비&소울 최우수 노래상’, ‘2019 한국힙합어워즈 알앤비&소울 최우수 음반상’ 등 각종 상을 휩쓸며 최근 가요계 가장 핫한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인싸 뮤지션’ 수빈의 출연은 단번에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수민은 BTS, 보아, 레드벨벳, 도끼, 프라이머리, 로꼬 등 수많은 뮤지션들과 작업하며 장르의 경계 없는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MBC ‘창작동요제’ 은상 출신이라는 수민은 지금과는 사뭇 다른 과거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데뷔 전 이색 아르바이트인 ‘노래방 가이드 보컬’을 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장르 불문, 탁월한 프로듀싱 능력으로 수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는 수민이 자신의 음악 세계를 공개했다. 한방 통닭을 먹고 영감을 얻어 만든 ‘통닭’의 가사를 소개하며 독특한 매력을 선보인 수민을 향해 MC 유희열은 “호기심으로 가득한 모습이 부럽다”며 뮤지션 대 뮤지션으로서 함께 작업해보고 싶은 마음을 직접적으로 드러내기도 했다.

10cm, 어반자카파, 레드벨벳, 수민이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8월 23일 금요일 밤 23시 KBS2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사진=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