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CIX(씨아이엑스)가 데뷔 음악방송 활동을 마무리했다.

CIX(BX, 승훈, 배진영, 용희, 현석)는 지난 22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을 마지막으로 첫 EP앨범 ''헬로' 챕터 1. 안녕, 낯선사람'의 타이틀곡 '무비 스타' 음악 방송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방송에서 CIX는 '왓 유 원티드(What You Wanted)'로 스페셜 스테이지를 꾸몄다.

지난달 23일 데뷔한 CIX는 앨범 발매 전인 지난달 22일 MBC '쇼! 음악중심' 무대에 처음 오른 뒤 KBS 2TV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 Mnet '엠카운트다운', SBS MTV '더 쇼'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인기 경연프로그램 Mnet '프로듀스101' 출신인 배진영을 주축으로 남다른 비주얼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데뷔하자마자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두 번째 '쇼! 음악중심' 무대에서는 폭우 속에서도 완벽한 무대를 펼쳐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당시 비에 젖은 배진영의 모습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이후 데뷔 일주일 만인 지난달 30일에는 SBS MTV '더쇼'에서 데뷔 첫 1위라는 쾌거를 이끌어내며 저력을 과시했다. 또 배진영은 지난 10일 방송된 '쇼! 음악중심'에서 스페셜 MC로 활약하며 진행 실력을 뽐냈다.

음악 방송은 물론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눈도장을 찍은 CIX는 팬들과의 소통에도 힘썼다. 지난 5일 'CIX와 함께하는 무비 팬미팅'을 성료했고 정식 데뷔 후 첫 리얼리티 '스위트' 8월의 주인공으로 선정돼 팬들과 더 가까이서 만났다.

한편, '무비 스타' 음악 방송 활동을 마무리한 CIX는 이후에도 다양한 루트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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