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황이 소개팅녀를 만났다.

22일 방송된 TV CHOSUN ‘연애의 맛’에는 마지막 연애가 10년 전이라는 이재황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이재황이 첫 출연해 시선이 집중됐다. ‘연애의 맛’ 사무실을 방문한 이재황은 마지막 연애가 언제냐는 말에 “10년 전”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MC들은 수려한 외모의 이재황을 의심했다. 반면 이용진은 “보통 연애를 안 한지 3~4년 됐다고 하면 거짓말일 수 있다”라며 “근데 10년이면 진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이 소개팅을 해주면 어떨 거 같냐는 말에 “되게 새로울 거 같아요”라면서도 “긴장되죠”라고 솔직한 마음을 밝혔다.

그리고 드디어 이재황의 첫 소개팅날. 미소가 특히 아름다운 이재황의 그녀는 조심스러운 태도로 다가와 인사를 전했다. 이재황은 10년만의 소개팅에 “어떻게 해야 하는 거지”라며 “어떻게 해요?”라고 되려 소개팅녀에게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