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프랜차이즈 기업 멕시카나가 가수 강다니엘과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2017년 워너원의 멤버로서 멕시카나 모델 활동을 진행한 바 있는 강다니엘은 당시 활동을 통해 브랜드 가치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전해진다. 멕시카나는 이번 모델 계약 체결을 통해 강다니엘과 다시 한 번 인연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내달 10일부터 치킨 구매 시 강다니엘 팬 사인회 응모권을 증정하며 특히 이번 팬 사인회에서는 강다니엘 팬 사인회 참가 티켓뿐만 아니라, 미니쿠퍼 자동차, 멕시카나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라고 멕시카나 관계자는 전했다.

멕시카나는 2017년 이후 강다니엘과의 두 번째 호흡인 만큼 강다니엘과 함께 더욱 노련한 광고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향후 1년간 강다니엘과 함께 신메뉴에 대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고객 지향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멕시카나 관계자는 “강다니엘이 상당한 파급력을 가진 아티스트인 만큼 고객들에게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다니엘은 지난 7월 첫 솔로앨범 'Color on me'(컬러 온 미)를 발매했다. '컬러 온 미'는 초동이 무려 46만장을 기록하며 역대 남녀 솔로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또한 최근 통신사 KT 모델로 활약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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