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점장 이동휘와 천재사장 김병철의 2인 포스터가 전격공개됐다.
tvN 새 금요드라마 ‘쌉니다 천리마마트(연출 백승룡/극본 김솔지/기획 tvN, 스튜디오N/제작 tvN)’는 대마그룹의 공식 유배지이자 재래 상권에도 밀리는 저품격 무사태평 천리마마트를 기사회생시키려는 엘리트 점장과 마트를 말아먹으려는 휴먼 불도저 사장이 만들어내는 사생결단 코믹 뺨타지
이날 공개된 포스터에는 천리마에 올라탄 두 남자의 엇갈린 욕망이 담겼다. 천리마마트를 유통업계 1위로 만들고 싶은 점장 문석구(이동휘), 이곳을 망하게 만들어 대마그룹에 복수를 꿈꾸는 사장 정복동(김병철)의 진지한 표정이 웃음을 자아냈다.
누가 보면 꽤나 사이가 좋은 걸로 오해할 만큼, 문석구는 정복동의 허리까지 살포시 감싸 안았다. 더군다나 “나의 미친 짓과 너의 운빨만 있다면 뭐든지 할 수 있어”라고 주장하는데. 천리마마트를 향한 목표가 다른 두 남자의 ‘뭐든지’는 과연 이뤄질 수 있을까.
제작진은 “정복동의 미친 짓과 문석구의 운빨이 예측 불가한 시너지를 일으키면서, 시청자 여러분에게 큰 웃음과 따뜻한 힐링을 전할 것을 약속드린다”는 다짐을 밝히며, “포스터의 컨셉트를 정확하게 이해한 이동휘, 김병철 배우가 캐릭터를 너무나도 능청스럽게 소화해내 현장에서도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그 분위기 역시 이미지에 고스란히 담긴 것 같다”는 현장 후일담을 전했다.
한편, ‘쌉니다 천리마마트’의 원작은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이끌어가는 재기발랄한 이야기로 연재 당시 누적 조회수 11억 뷰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우며 남녀노소 모두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김규삼 작가의 동명 웹툰. ‘잉여공주’, ‘배우학교’, ‘SNL코리아’, ‘막돼먹은 영애씨’ 등 예능과 드라마를 넘나들며 개성 넘치는 작품을 만들어온 백승룡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오는 9월 20일 금요일 밤 11시 tvN에서 첫 방송된다.
관련기사
- ‘도시어부’ 이덕화X이경규, 방송 최초 다른 배타고 낚시배틀 ‘기대만발’
- 안재현-구혜선, 인스타 공방ing “괜한 고생 마세요, 배신자야”
- ‘미드소마’ 30분 추가 감독판, 10월 개봉...충격과 경악의 완전판 공개
- '공블리' 공효진, '동백꽃 필 무렵' 첫 스틸 공개...흰티+청바지 미모방출
- 예술과 가전의 만남, 삼성 비스포크 냉장고, '아트슈퍼마켓' 전시
- ‘TV는 사랑을 싣고’ 우지원-서장훈, 국대 훈련 중 일탈? “한상수 찾아갔다”
- 독도관광 인기↑...NHN여행박사, 울릉도+독도 패키지 제공
- ‘X1 FLASH’ X1(엑스원), 데뷔 앞두고 “어떻게 봐주실지 무섭다” 고백
- 영화 '나쁜녀석들', '그 현장이 알고 싶다' 현장 비하인드 대방출
- '연애의맛' 천명훈, ♥조희경 행방불명에 눈물 왈칵...무의도 데이트 공개
- 이플래쉬-OK캐쉬백 천백만원퀴즈, "ㄲㅈㅎㄱㄹ" 초성퀴즈 정답은?
- 양세종 '나의 나라' 무사 전격변신...시선 압도하는 비장미
- LG전자 실속형 스마트폰 2종 가을출시, 화면·배터리·카메라 다 잡았다
- 장기용·박보검·현빈·황민현...가을남자 변신 ‘화보장인’ 누구
- 김응수X변희봉X이창훈, 영화 '양자물리학' 매력철철 악역 3인방 스틸 대공개
- 성인남녀 대다수, 연인간 비밀은 있다..."사생활 안 지켜주면 연애 못 해"
- 서울국제공연예술제, 패키지티켓 매진 기염...국내외 최신작 18편 소개
- ‘타인은 지옥이다’ 임시완-이동욱, 기묘한 첫 만남 “새로 오신 분이시죠?”
- ‘구해령’ 신세경♥︎차은우, 첫 입맞춤 공개! 해령 리드에 ‘심쿵’
- '레드립 장인' 선미, 디올 뷰티화보 공개...압도적 아우라
- 김재환, ‘웨이트 인 골드’ 감미로운 커버 공개...원곡자 갈란트도 인정
- ‘제보자들’ 공포의 먹튀 치과, 무분별한 과잉진료 때문? 피해자만 450명
- ‘저스티스’ 나나, “아빠처럼 되고 싶었어요” 농도 짙은 눈물연기
- 김상중X길해연 연극 '미저리', 이유 있는 흥행돌풍...추석 이벤트 전개
- '믿듣' 폴킴, '호텔델루나' OST로 33주차 가온차트 3관왕 영예
- 엑소, 두번째 하와이 화보집 '프리젠트; 더 모먼트' 9월 10일 발매
- '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 본격 김민상 일거수일투족 밀착기록 '팽팽 기싸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