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 사상 처음으로 이덕화와 이경규가 다른 배를 타고 낚시대결을 펼친다.
오늘(22일) 밤 9시50분 방송되는 채널A 예능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서는 코스타리카에서의 두 번째 대결로 그루퍼 낚시를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서 각자 원하는 파트너를 선택한 대로 이덕화와 지상렬, 이경규와 최현석이 팀을 이뤄 배를 나눠 타고 출항에 나섰다. 이날 낚시는 회식비를 내건 2대2 팀 대결인 만큼 평소와 급이 다른 열띤 신경전이 오고갔다.
낚시하랴, 건너편 배의 입질 상황을 예의주시하랴 쉴 틈 없는 비교와 견제가 펼쳐지며 숨 막히는 자존심 대결이 펼쳐졌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덕화X지상렬 팀은 초반부터 입질이 쏟아지며 춤판이 벌어진 데 비해 이경규X최현석 팀은 건너편 배의 댄스 파티를 부러워하며 하염없이 입질을 기다렸다고 한다. 이경규는 온갖 잡어가 올라오자 “이틀을 날아왔는데 이게 뭐냐고. 파트너 바꾸면 안돼?”라며 분노를 드러내기 시작했고, 급기야 최현석에게 “황금배지가 중요한 게 아냐. 지면 회식비 내야 돼”라며 타박하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지난주 더블 황금배지를 거머쥔 최현석의 승부욕도 만만치 않았다고 전해져 관심이 쏠린다. 점심도 거른 채 낚시에 몰두한 끝에 거대한 입질이 찾아왔고, 최현석이 “대박 대박 대박!”을 외치며 포효했다고 전해져 또다시 대어 낚기에 성공했을지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경규가 이덕화와 2년 만에 따로 배를 타고 대결을 벌인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는 모습도 공개된다. 저녁 만찬에서 이경규는 “‘도시어부’ 하면서 처음으로 형님과 같이 배를 안 탔다. 한걸음 물러나보니까 보이는 게 있더라”라며 의미심장한 소감을 전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사진= 채널A ‘도시어부’ 제공
관련기사
- G마켓-옥션, 스마일클럽 대형마트 당일배송 서비스...20% 할인쿠폰 제공
- ‘쌉니다 천리마마트’ 이동휘VS김병철, 운빨과 美친자의 역대급 만남
- ‘타인은 지옥이다’ 임시완-이동욱, 기묘한 첫 만남 “새로 오신 분이시죠?”
- ‘구해령’ 신세경♥︎차은우, 첫 입맞춤 공개! 해령 리드에 ‘심쿵’
- '레드립 장인' 선미, 디올 뷰티화보 공개...압도적 아우라
- 김재환, ‘웨이트 인 골드’ 감미로운 커버 공개...원곡자 갈란트도 인정
- ‘제보자들’ 공포의 먹튀 치과, 무분별한 과잉진료 때문? 피해자만 450명
- ‘저스티스’ 나나, “아빠처럼 되고 싶었어요” 농도 짙은 눈물연기
- 김상중X길해연 연극 '미저리', 이유 있는 흥행돌풍...추석 이벤트 전개
- '믿듣' 폴킴, '호텔델루나' OST로 33주차 가온차트 3관왕 영예
- 엑소, 두번째 하와이 화보집 '프리젠트; 더 모먼트' 9월 10일 발매
- '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 본격 김민상 일거수일투족 밀착기록 '팽팽 기싸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