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액션 블록버스터 장르에 한 획을 그은 ‘터미네이터2 3D’가 오는 10월 개봉을 확정지은 가운데 시리즈의 상징 아놀드 슈왈제네거에 다시 한번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가 맡은 ‘T-800’은 지금까지도 많은 이들에게 강렬한 존재감을 심어준 전설적인 캐릭터로, 하반기 개봉 예정작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에도 등장해 올 하반기 국내 극장가에 ‘아놀드 슈왈제네거 신드롬’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터미네이터2’의 이야기를 이어나갈 작품으로 알려져, 영화 개봉 전 ‘터미네이터2 3D’를 필람해야 하는 이유로도 꼽히고 있다.

한편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3D 버전의 ‘터미네이터2’ 개봉 소식이 알려진 직후 영화 커뮤니티 및 포털사이트에서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미쳤다.. 갓미네이터..3D라고?”(네이버_qotn****), “개봉하는 동안 최소 세 번은 가서 봐야겠다”(네이버_관광*), “리마스터링 & 쓰리디라니! 꼭 챙겨봐야겠다”(인스타그램_log****), “관람 필히 해야겠습니다!”(인스타그램_o_****) 등 4K 리마스터링과 3D버전 영화를 향한 관람 욕구를 드러내고 있다.

‘터미네이터2 3D’는 원작자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직접 지휘하며 편집된 버전으로, 10월 개봉을 앞두고 관객들의 기대감이 최고조로 올라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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