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흠이 중국 유학시절 초기를 회상했다.

2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연출 최행호, 김지우)에는 이동우, 장영란, 노라조 원흠, 조나단이 출연,'선을 넘는 녀석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원흠은 "중국 유학시절, 중국어를 배우려고 클럽에 갔다. '나는 너 한국인인줄 알았어'라는 중국어만 익히고 갔다. 당시는 한국인이 많이 없었다. 그래서 한국인이 세련된 이미지였다"고 했다. 

원흠은 "마음에 드는 여성이 있으면 다가가서 한국어로 말을 건다. 그렇게 말을 걸어 친구가 된다"며 "그리고 다음날부터 문장을 만들어 연락을 했다"고 전했다.

그는 "책을 보면 일상생활에서 안쓰는 단어가 많다. 문자는 실생활 중국어가 가득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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