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를 마치고 일상으로 돌아온 뒤 몰려드는 피로감과 우울감으로 쉽게 잠들지 못해 휴가 후유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수면의 ‘골든타임’으로 꼽히며 건강한 피부를 위한 턴오버가 원활히 진행되는 밤 10시부터 새벽 2시 사이의 부족한 수면은 푸석하고 칙칙한 피부를 만드는 주범임과 동시에 육체적 피로, 집중력 저하, 두통 등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럴 땐 몸과 마음을 다스려 줄 특별한 뷰티 리추얼이 필요하다. 잠 못드는 밤, 심신에 쌓인 스트레스를 완화시켜줄 나이트 뷰티 아이템을 소개한다.

사진=원더바스 제공

원더바스의 ‘살롱 드 스파 바디워시&트리트먼트’는 바디 스크럽–워시–트리트먼트의 복잡한 단계를 하나로 압축해 간편하게 청정 피부로 가꿔주는 3 in 1 홈스파 바디제품이다. 유럽 3개국(스위스, 벨기에, 이탈리아) 온천수가 묵은 노폐물과 각질을 불려주고, 바다소금 성분이 함유된 거품이 부드럽게 노폐물을 제거, 고순도 식물성 유황 엑기스가 몸의 단백질 보습막을 형성해 매끈한 바디로 가꿔준다. 또한 고급 페이스 에센스의 2층상 레시피를 적용해 매일 신선하고 특별한 바디케어를 선사한다.

사진=유랑 제공

라벤더 오일은 심신의 진정을 도와 숙면에 탁월하다. 유랑의 ‘카밍 라벤더 리프레싱 퍼퓸’은 숙면에 도움이 되는 라벤더 블렌딩 룸 스프레이다. 라벤더 오일을 비롯해 심신을 편안하게 안정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아로마 에센셜 오일을 함께 블렌딩해 잠들기 편안한 최적의 상태로 만들어준다. 천연 발효주정과 100% 테라피 등급의 에센셜 오일로 제작됐으며 위해 우려제품 안전검사를 완료한 안전한 제품이다.

사진=헉슬리 제공

고온 다습한 기후는 수면의 질을 떨어뜨리고 피지 분비를 도와 다음날의 피부 컨디션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생기 있는 아침피부를 위해서는 밤 사이에도 특별한 케어가 필요하다. 헉슬리의 ‘슬립 마스크 굿 나잇’은 밤사이 피부 속 수분을 꽉 채워줘 생기 있는 피부로 가꿔주는 슬리핑 마스크다. 끈적임 없이 부드러운 젤 타입으로, 강인한 생명력의 선인장 시드 오일과 히알루론산, 병풀추출물 등이 함유돼 피부 진정과 동시에 집중 보습으로 한층 더 맑고 건강한 피부로 가꿔준다.

사진=투쿨포스쿨 제공

투쿨포스쿨 ‘에그 수딩 젤 패치’는 에그와 시카 성분을 가득 담은 젤리 패치로, 짧은 시간 내 무더위와 외부 유해환경에 지친 피부에 충분한 영양 공급과 진정케어를 해준다. 식물 유래 섬유 시트로 민감성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얼굴 굴곡에 따라 빈틈없이 밀착돼 유효성분을 빠르고 고르게 전달한다.

빅사이즈 패치 2장으로 출시돼 이마와 볼 등 넓은 부위도 충분히 케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파우치 상단의 모서리를 잡고 벗겨내는 이지필 방식을 채택해 편리성을 더했다. 번거로운 수딩젤이나 토너팩 대신 사용하는 제품이라 저녁 뿐만 아니라 바쁜 아침 시간이나 기내 등 시간과 장소 상관없이 간편하게 지친 피부를 케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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