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로 돌아온 박정민의 무한 매력이 담긴 화보가 공개된다.

사진=퍼스트룩 제공

추석을 대표하는 시리즈 영화 '타짜'의 세 번째 이야기 '타짜: 원 아이드 잭'에서 신출내기 타짜 일출로 돌아오는 박정민이 매거진 퍼스트룩과 함께한 화보에서 카리스마와 감성적인 매력을 동시에 발산한다. '타짜: 원 아이드 잭'은 인생을 바꿀 기회의 카드 ‘원 아이드 잭’을 받고 모인 타짜들이 목숨을 건 한판에 올인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추석 시즌 극장가를 찾아온다.

화보 촬영은 ‘Man In The Black’이란 콘셉트로 진행됐다. 화보는 박정민의 남성미와 강렬함, 지켜주고 싶은 감성적인 면모를 한꺼번에 포착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박정민의 깊고 날카로운 눈빛은 흑백 톤의 사진과 조화롭게 어우러져 독보적인 분위기를 완성했다. 특히 수트를 입은 채 속을 알 수 없는 포커페이스를 선보이는 그는 포커판을 뒤흔드는 타짜의 모습을 연상시키며 묘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사진=퍼스트룩 제공

박정민은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새로운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워낙 전편들을 좋아했던 터라 기대를 갖고 읽었는데 진심으로 무척 재미있었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감추지 않았다. 또한 “포커판의 실력자답게 능숙한 플레이를 해야 했기에 캐스팅 직후부터 7개월가량 포커 연습에 매진했다”고 전해 타짜로 돌아온 그의 화려한 손기술에 대한 호기심을 더했다.

‘원 아이드 잭’ 팀으로 뭉친 류승범, 이광수, 임지연, 권해효와의 호흡에 대해서는 “저희는 정말 특별했다. 배우들 간 돈독함에서 비롯된 진실한 감정들이 작품에도 분명 잘 묻어날 거다”라고 전해 연기 타짜들이 자아내는 완벽한 앙상블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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