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지난 20일부터 오늘까지 서울역을 포함한 전국 주요 창구와 승차권 판매대리점, 온라인 등에서 이날부터 이틀동안 진행하고 있다.

앞서 20일 경부·경전·동해·충북선, 오늘은 호남·전라·강릉·장항·중앙선 등의 승차권을 예매가 진행 중이다. 온라인 예매는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9월11~15일, 5일동안 운행하는 KTX·새마을·무궁화호 열차와 관광전용 열차 승차권을 예약할 수 있다. 

오프라인에서는 고객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 역과 승차권 판매대리점의 예매 시작 시각을 오전 8시로 지난해보다 1시간 앞당겼다. 

온라인 예약 승차권은 늦어도 25일 자정까지 결제해야만 한다. 미결제시 자동으로 취소돼 예약 대기 신청자에게 넘어간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예매 기간에 판매되고 남은 좌석은 오늘 오후 4시부터 일반 승차권과 동일하게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수서고속철도(SRT) 운영사인 SR도 오는 22일과 23일 같은 방식으로 추석 열차 승차권 예매를 진행한다. 22일에는 경부선, 23일에는 호남선 승차권을 예약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는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지정된 역 창구에서는 오전 8시부터 11시까지 예매가 진행된다.

또한 SR은 승차권은 SRT가 서지 않는 △서울역 △용산역 △영등포역 △수원역 △광명역 등 KTX 역에서도 예매할 수 있다. 수서역과 동탄역, 지제역 등 17개 SRT 정차역에서는 물론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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