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가 즐겨 찾는 가정간편식(HMR)이나 외식 메뉴 가운데 하나가 돈까스다. 냉동·냉장 보관했다가 전자레인지나 에어프라이어에 간편하게 돌려먹으면 든든한 한끼가 되기 때문이다.

사진=픽사베이

돈까스를 집에서 요리해 먹거나 외식을 할 때 바삭하게 잘 튀겨진 상태와 더불어 맛을 좌우하는 것이 바로 소스다. 너무 시큼하거나 단맛, 빈약한 식감, 소스의 적절하지 않은 점도는 실망을 안겨주게 마련이다. 식욕을 좌우하는 최상의 브라운 컬러도 중요한 요소다. 이럴 때마다 그때 그 시절, 분위기 좋은 경양식집에서 제공하던 전통의 소스가 그리워지곤 한다.

오뚜기가 부어먹는 돈까스 소스인 ‘경양식 돈까스 소스’를 출시했다. 복고 감성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새롭게 즐기는 ‘뉴트로’ 열풍에 맞춰 추억의 경양식 돈까스를 집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한 소스다.

사진=오뚜기 제공

‘경양식 돈까스 소스’는 부드럽고 깊은 맛의 데미글라스 타입의 돈까스 소스로, 기존 찍어먹는 타입의 일식 돈까스 소스와는 차별화된 부어먹는 돈까스 소스다. 짠맛과 신맛이 강한 기존 일식 돈까스 소스와는 다르게 부드럽게 고기를 감싸는 깊은 향과 고급스러운 맛이 특징이다. 돈까스에 부어 먹으면 입안 가득 촉촉한 경양식 돈까스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버터와 우스타소스 함유로 더욱 깊어진 맛이 특징이며 뉴질랜드산 쇠고기로 정성 들여 우려낸 육수와 적포도주와 천연 향신료가 최고의 돈까스 소스 맛을 선사한다. 돈까스는 물론 오므라이스, 소시지 야채볶음, 찹스테이크 등 다양한 응용 요리에도 활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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