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외식업계 최고 인기 트렌드를 꼽으라면 단연 마라 열풍이다. 마라 요리 전문점이 우후죽순처럼 늘어가고 있지만 상당수 사람들은 특유의 향과 느끼한 맛으로 인해 손사래를 치기도 한다. 한국인 입맛에 최적화한 마라요리 비법을 접할 기회가 생겼다.

사진=삼양사 제공

삼양사의 식자재사업 브랜드 서브큐가 오는 28일 종로 소재 셰프플라자에서 중화면용 밀가루를 활용한 중국 면요리‘ 세미나를 개최한다. 서브큐가 운영하는 셰프플라자는 외식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메뉴제안 시연회, 세미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이번 세미나는 중식 전문가 오웅택 셰프가 강사로 나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마라탕면, 마라우삼겹짬뽕, 우삼겹숙주볶음면, 냉짬뽕 등의 레시피와 중식 레스토랑 운영 팁을 공개한다. 세미나 참가 신청은 서브큐 홈페이지를 통해 22일까지 가능하며 신청 인원 중 30명을 추첨해 참관 자격을 부여한다.

한편 서브큐는 설탕, 밀가루, 유지 등 직접 생산하는 큐원 브랜드 제품을 기반으로 다양한 상품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한편 양식, 중식, 제과제빵 전문 셰프와 식품 연구원들이 연중 지속적으로 고객맞춤 세미나, 제과제빵 기술세미나 및 신상품 세미나를 개최해 외식업 종사자와 예비 창업자에게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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