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트렌디한 디자인에 학생들의 등·하교는 물론 직장인, 성인들의 주말여행과 야외활동 시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백팩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번 ‘백팩 컬렉션’은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노페 대표 제품이자 뉴트로 열풍에 최근 젊은층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빅사이즈 백팩의 대표 아이템 ‘빅샷’을 비롯해 필환경 트렌드에 맞춰 플라스틱 리사이클 원단을 적용해 탄생한 ‘샷팩’까지 스타일과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Z세대 취향을 저격했다.

브랜드를 대표하는 스테디셀러 ‘빅샷(BIG SHOT)’은 지난 5월 중순 무신사 스토어에 입점한 후 가방 부문 인기 최상위를 기록한 뒤 현재도 랭킹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거칠고 투박한 느낌이 매력으로, 제품 전면의 데이지 체인에 카리비너를 연결해 추가 수납은 물론, 아웃도어 고유의 느낌까지 포인트로 제공한다.

노스페이스 '빅샷'과 '샷팩' 제품컷

착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수납공간과 어깨 피로도를 줄여주는 플렉스벤트 멜빵을 사용했으며 땀이 나기 쉬운 부분인 어깨끈과 등판 부분에는 에어매시 소재를 적용했다. 색상은 옐로우, 레드, 차콜 및 블랙 4가지다.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인 ‘샷팩(SHOT PACK)’은 500ml 플라스틱병(페트병) 18개를 재활용해 탄생한 친환경 제품이다. 노스페이스 헤리티지 제품인 ‘빅샷’과 ‘핫샷’의 고유 스타일을 새롭게 재해석한 외형에 가방 전면의 스트링과 지퍼에 달린 빅사이즈 로고 스트랩이 트렌디함을 더했다. 사이드 포켓으로 수납력을 강화했으며 등판의 에어메시 쿠셔닝의 뛰어난 통기성이 쾌적함을 제공한다. 블랙, 네이비 색상 외 체크무늬가 적용된 제품도 선보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핫샷 제품컷

‘핫샷’은 ‘빅샷’과 함께 노스페이스의 헤리티지 제품 중 하나다. 깔끔하고 간결한 외부 디자인에 내부 노트북 포켓 및 외부 사이드 포켓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적용해 직장인의 데일리 백팩으로도 손색없다. 수납량이 많아도 가방 외부 양측의 스트링을 조절해 고유의 형태를 유지할 수 있다. 인체공학 설계가 적용돼 착용 시 편안함을 한층 높였다. 색상은 블랙과 다크 그레이 2가지다.

사진=영원아웃도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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