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정이 첫째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20일 방송된 TV CHOSUN ‘아내의 맛’에는 정준호, 이하정의 딸 유담이에게 푹 빠져버린 장영란, 문정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TV CHOSUN

이날 장영란, 문정원은 둘째 출산 후 육아로 바쁜 이하정을 만나기 위해 집을 방문했다. 그러나 이들의 진짜 방문 목적은 바로 사랑스러운 딸 유담이를 보기 위해서였다. 아들만 둘인 문정원은 유담이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장영란은 수유 쿠션을 보니 과거가 생각나는 듯 “나 이거 너무 하고 싶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하정을 대신해 유담이를 품에 안고 젖병을 물리며 잠시나마 쉴 시간을 줬다.

이하정은 둘째가 태어난 후 첫째 시욱이에게 소홀해진 점에 대해 무거운 마음을 고백했다. 이하정은 “내 나름대로의 기준으로 시욱이한테 미안하면 너무 미안한 거야”라고 말했다. 장영란이 “시욱이는 괜찮은데 너 혼자만의 생각일 거야”라고 하자 이하정은 “얘 자는게 괜히 눈물이 나고”라며 복잡한 마음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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