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모, 서수연 부부가 득남했다.

20일 이필모 소속사 케이스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싱글리스트에 "서수연씨가 지난 14일 출산한 것이 맞다"며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다. 현재 안정을 취하는 중이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이필모는 TV조선 '연애의 맛'을 통해 서수연과 만나 결혼했다. 두 사람은 올초 임신 소식을 전했으나 정확한 출산일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후 이필모는 6월 20일 고(故) 김광석의 노래로 만들어진 화제의 뮤지컬 '그날들' 종영 소감을 전하며 2세와 관련해 "그동안 제 삶에도 커다란 변화가 있어서, 이제 가장이자 곧 태어날 작은 필모의 아버지가 됐다"며 "40대의 배우로 또 한 걸음 내디뎌, 언제나 책임감 있는 모습과 연기로 여러분들을 만나기 위해 더욱더 담금질하겠다"고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필모♥서수연 부부의 득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댓글을 통해 축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사진=이필모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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