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스쿨 오브 락' 월드투어가 부산 개막을 앞두고 추석 연휴 할인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스쿨 오브 락'은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12일~15일 공연을 예매하면 최대 20%의 할인을 제공한다. 또한 명작 추천 3인/4인 패키지 예매 시 각각 최대 15%, 20% 혜택을 주고 초․중․고등학생 동반 시 '스쿨 할인' VIP/R석 10% 혜택이 주어진다.

서울에선 단 일주일의 공연만을 남겨놓은 뮤지컬 '스쿨 오브 락'은 오는 25일 샤롯데씨어터 종연 후 9월 1일부터 15일까지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공연된 후 9월 21일부터 29일까지 한국 투어 마지막 도시 대구 계명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스쿨 오브 락'은 2015년 브로드웨이와 2016년 웨스트엔드 초연의 대성공 이후 전 세계적으로 공연되고 있다. 잭 블랙 주연의 동명의 음악 영화를 원작으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캣츠'의 웨버와 토니상, 골든글로브상, 에미상 등 수많은 상을 거머쥔 최정상 크리에이터가 의기투합해 뮤지컬로 재탄생시켰다.

무대 위를 종횡무진 하는 배우들의 100% 라이브와 에너지로 유쾌한 감동을 선사하는 '스쿨 오브 락' 월드투어는 개막 직후 실관람 평점 만점이 이어지면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특히 서울 공연은 예매자 중 30대, 40대가 각각 30.9%, 39.2%를 차지했고 부산 공연 역시 30대, 40대가 각각 37.2%, 32.2%(예매 사이트 인터파크, 8월 18일 기준)로 높은 비율을 차지해 부모님 혹은 자녀와 동반하는 가족 단위의 관람이 이어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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