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틀즈 음악을 통해 진정한 인생의 의미를 알려줄 ‘예스터데이’(감독 대니 보일)가 9월18일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예스터데이’는 비틀즈가 사라진 세상, 유일하게 그들의 음악을 기억하는 무명 뮤지션 잭에게 찾아온 인생을 뒤바꿀 선택을 그린 이야기.

북미, 영국 및 전 세계에서 영화 ‘어바웃 타임’의 흥행 기록을 모두 뛰어넘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예스터데이’의 메인 포스터에는 남자 주인공 잭 말릭 역을 맡은 히메쉬 파텔과 그런 잭을 믿고 지지하는 친구인 앨리 역의 릴리 제임스가 나란히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비틀즈가 사라졌다?! 그럼 이 노래, 잠깐 빌려도 될까요?”라는 신선한 카피는 영화 속 비틀즈가 사라진 세상에서 펼쳐지는 기적 같은 절호의 기회와 선택의 갈림길 속 운명에 대한 이야기를 아우르는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CGV 페이스북을 통해 최초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이미 해외에서도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한 이후, 입소문을 타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면서 예고편 조회수가 더 올라가는 기현상을 낳은 화제의 영상이다. 비틀즈가 사라진 세상에서 유일하게 비틀즈를 기억하는 무명 뮤지션이 선사하는 새로운 느낌의 비틀즈 명곡들, 시간을 뛰어넘어 여전히 감동적인 가사들이 등장해 벌써부터 가을 영화를 기다리는 관객들을 설레게 한다.

영화는 영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감독이자 아카데미 수상작 ‘슬럼독 밀리어네어’의 대니 보일 감독과 ‘어바웃 타임’ 각본 및 감독을 맡은 리차드 커티스가 조우해 탄생시킨 웰메이드 작품이다. 더불어 비틀즈의 수많은 명곡들이 등장, 비틀즈 음악 최다 OST로 수록돼 개봉 전부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비틀즈의 음악을 유일하게 기억하는 무명 뮤지션인 잭 말릭으로 치열한 오디션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된 1990년생 히메쉬 파텔, 영국의 신데렐라인 릴리 제임스가 로드 매니저로, 세계적인 천재 뮤지션 에드 시런이 특별 출연해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만들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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