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공포 연극 ‘흉터’가 건강식품을 제공한다. 

혜화역 풀빛극장에서 오픈런으로 공연중인 연극 ‘흉터’는 19일 인스타그램 이벤트 소식을 밝혔다. 관람 인증사진과 필수 해시태그를 올려준 관객들 중 추첨을 통해 오메가3를 제공하는 이번 이벤트는 월별로 진행되며 매달 28일 당첨자에게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대학로발전소 제공

연극 흉터는 갑작스럽게 죽음을 맞은 지은과 그 죽음에 얽힌 두 남자를 중심으로 산장 속에서 벌어지는 심리 서스펜스를 다룬 작품이다. 산장이라는 밀폐된 공간을 배경으로 인물들의 긴장감 넘치는 심리와 탄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대학로 대표 공포연극으로 자리 잡았다. 짜임새 있는 스토리와 연기력, 공포스러운 분위기 연출로 시간이 아깝지 않다는 관람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연극 흉터의 기획사 대학로발전소 관계자는 “날씨가 무더워지면서 더위와 스트레스를 날리고 싶은 관객분들의 관람율이 높아지고 있다”며 “성원에 힘입어 감사의 마음을 담은 건강식품 증정 이벤트는 물론 앞으로도 관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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