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람 감독의 첫 장편 연출작 '아워 바디'가 개봉 전부터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에서 극찬받으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불확실한 미래에 지친 청춘 자영(최희서)이 달리는 여자 현주(안지혜)를 우연히 만나 달리기를 시작하면서 세상 밖으로 나오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아워 바디'는 한국 독립영화계 실력파 신인 한가람 감독의 첫 장편 연출작이다.
한가람 감독은 돈이 없어 엄마의 장례를 제대로 치르지 못하는 한 가족의 현실을 예리하게 통찰한 2017년 작 '장례난민'으로 제16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비정성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은 바 있다.
이후 한국영화아카데미에서 제작한 영화 '아워 바디'로 언론의 극찬을 받으며 개봉 전부터 기대감을 높여왔다. 특히 이번 영화엔 배우 최희서와 이재인을 비롯해 금새록, 최준영, 노수산나 등 한국 영화계 라이징 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워 바디'는 개봉 전부터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에서 주목받은 작품으로도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세계 5대 영화제 중의 하나인 제43회 토론토국제영화제 디스커버리 부문에 공식 초청돼 2회 상영과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하며 가장 먼저 호평 받았으며 제43회 홍콩국제영화제 ‘월드시네마-한국 영화 100주년’ 부문에 초청, 상영되는 등 개봉 전부터 해외에서 주목받았다.
또한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 후보에 올랐으며 주인공 자영 역을 연기한 배우 최희서는 심사위원인 고현정, 유준상 배우의 극찬을 받으며 올해의 배우상을 수상했다.
한편, 영화 '아워 바디'는 9월 개봉해 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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