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의 남성 편집숍 맨온더분이 2019년 가을·겨울 시즌 ‘뉴욕’을 주제로 한 컬렉션을 선보였다. 자신만의 스타일을 추구하는 남성들이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디자인과 소재, 색상을 다양화했다. 또한 꾸안꾸(꾸민 듯 안 꾸민 듯) 트렌드에 걸맞은 자연스러우면서 감각적인 정통 뉴요커 스타일을 만나볼 수 있다.
맨온더분은 매 시즌 전 세계 도시 중 한 곳을 선정해 해당 도시에서 영감을 얻은 컬렉션을 출시한다. 이번 시즌에는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 뉴욕의 특성과 분위기를 컬렉션 전반에 반영했다.
초창기 뉴욕의 모습부터 현대 뉴요커의 일상에 이르기까지 뉴욕의 과거와 현재에서 영감을 받아 빈티지 소재, 복고풍 색상을 사용했다. 블랙과 네이비, 그레이, 브라운 등 클래식한 색상부터 오렌지, 카멜, 청록색 등 밝은 색상이 다채롭게 적용됐으며 브라운, 올리브 톤의 코듀로이,트위드 원단은 감각적인 멋을 더한다.
포멀 웨어는 이탈리아, 영국, 아일랜드계 이주자가 모이며 다양한 복식 스타일이 혼재된 1900년대 초반 뉴욕의 분위기에 주목해 여러 스타일을 시도했다. 기존에 선보여 온 가볍고 부드러운 원단의 이탈리아식 제품 외에 전통적인 테일러링 기법에 단단하고 묵직한 원단이 조화로운 영국식 옷과 아일랜드식 트위드 원단 제품도 판매한다. 코듀로이(코르덴), 헤비 플란넬(부드럽고 가벼운 모직), 트위드 소재 필드 재킷은 뉴욕의 클래식함을 잘 드러낸다.
코트의 경우 100% 캐시미어, 울 소재 오버코트부터 핸드메이드 코트, 풍성함과 보온성을 갖춘 알파카 코트까지 다양하게 선보였다. 처음으로 내놓은 코듀로이 코트, 밀리터리 코트 등은 개성을 드러내고자 하는 남성들에게 제격이다.
캐주얼웨어는 현대를 살아가는 뉴요커들의 라이프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아우터, 스웨터, 후디 등 일상에서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제품이 주를 이룬다. 뉴욕의 모던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모노톤 아우터는 오버사이즈 디자인과 코듀로이 소재가 멋스럽다. 고급 양모인 메리노 울 소재의 ‘메이드 인 이탈리아’ 스웨터는 폴로, 크루넥, 터틀넥으로 선보인다. 고급 캐시미어를 합리적 가격으로 판매하는 퓨어 캐시미어 라인을 비롯해 뉴욕에 관한 문구를 수놓은 스웨터도 만나볼 수 있다.
맨온더분은 이번 시즌 뉴욕의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화보를 공개한다. 빈티지한 색상과 자연스러움이 돋보이는 건물, 뉴요커들의 주요 교통수단인 지하철 등을 배경으로 맨온더분의 제품을 입고 자연스러운 뉴욕을 일상을 표현했다. 화보는 이미지와 일러스트 형태 2가지로 공개되며 영상 캠페인도 만나볼 수 있다.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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