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훈이 곧 태어날 이용진의 아이 이름을 지어줬다.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17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 개그맨, 이용진, 황제성, 이진호가 출연해 형님들을 만났다.

이날 이용진이 예비 아빠가 될 거라고 말했다. 강호동은 “이용진이 곧 ‘용진 주니어’를 만난다”며 박수를 유도했다.

이용진은 “아기가 9월 말에 나올 예정이다”고 전했다. 강호동이 “이름 지었냐”고 묻자 민경훈이 “이진호로 지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진호는 이 말을 듣고 당황했다.

이수근은 “이민”, 황제성은 부자되라고 “이부자리”, 그리고 민경훈은 또 한번 “이자식”이라고 해 이용진의 심기를 건드렸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