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 활동이 잦은 여름 휴가철에는 햇볕으로 인한 화상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자외선에 과도하게 노출된 피부는 '선번(Sunburn)'이라고 불리는 일광화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선번은 피부가 붉게 달아오르고 따가운 증상을 보이며, 상태에 따라 기미나 기미나 주근깨 등 다양한 색소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야외 활동이나 여름휴가 이후에는 수분감이 높고 쿨링 효과를 볼 수 있는 선번 케어 제품으로 열을 내려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것이 좋다.

사진=메디힐 제공

글로벌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의 ‘바이오 세컨덤 마스크’는 즉각적인 쿨링 효과로 피부 온도를 평균 4.7℃ 낮춰주는 마스크팩이다. 햇빛에 달아오른 피부를 효과적으로 진정시키고 피부 노화의 원인인 열노화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피부 탄력과 안티에이징에 도움을 준다. 마스크 시트와 별도로 내장된 고농축 퓨어 앰플 2스텝으로 구성돼 있다.

수분 보유력이 우수한 바이오셀룰로오스 시트는 피부에 밀착되며 피부의 묵은 각질과 노폐물을 정리하는 데 도움을 주는 영양 성분을 가득 머금고 있다. 여기에 마스크팩 사용 후 바르는 고농축 퓨어 앰플이 마스크팩과 시너지를 내며 피부 컨디션을 끌어올려 준다. 보습에 도움을 주는 ‘하이드로 베타’, 모공 관리에 좋은 ‘클리어 알파’, 톤업 효과의 ‘라이트 감마’ 등 3종으로 구성됐다.

사진=아로마티카, 이니스프리 제공

아로마티카의 '95% 알로에 베라 젤'은 USDA 유기농 인증 알로에 성분이 함유된 수딩젤 제품이다. 알로에 베라잎 추출물 95.2%로 구성됐으며, 알로에의 영양은 그대로 적용하고 수분감을 끌어올렸다. 끈적임 없이 가볍게 흡수돼 얼굴과 몸 전체에 사용 가능하며 햇볕에 달아오른 피부를 진정시키는데 효과적이다.

이니스프리 '제주 용암해수 크림 마스크'는 영하 18~20도에서도 얼지 않는 특수 제형이 특징이다. 산뜻하고 가벼운 젤 타입이지만 냉동실에 두고 사용하면 셔벗처럼 변해 피부에 더욱더 강력한 쿨링감을 전한다. 토너 다음 단계에서 가벼운 수분크림처럼 사용하거나 도톰하게 얹어 슬리핑 마스크 팩처럼 사용할 수 있는 멀티 아이템이다

사진=라우쉬, 에이프릴스킨 제공

라우쉬 ‘스위스 허벌 헤어 토닉’은 예민해진 두피를 진정시키고, 모발을 건강하게 가꿀 수 있는 수분 진정 토닉이다. 민감한 두피 케어에 도움이 되는 쐐기풀 추출물과 두피 보습 및 진정, 강화에 효과적인 하우스리크 추출물이 함유돼 두피에 골고루 바른 후 가볍게 마사지하면 혈액순환 촉진에 도움이 된다. 두피에 열이 올랐을 때 수시로 사용하면 즉각적인 냉각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끈적임이 남지 않아 샴푸 후나 잠자기 전에도 부담 없이 쓸 수 있다.

에이프릴스킨의 ‘파워 업 쿨링 스틱’은 냉장 또는 냉동 보관 후 사용하는 아이스 냉각 마사저로, 차가운 마사지 볼이 즉각적인 쿨링감을 부여해 달아오른 피부를 진정시키거나 아침 붓기를 빼는데 효과적이다. 또한 눈사람 머리부터 끝까지 냉매를 가득 추가해 쿨링감이 4시간 이상으로 오래 지속돼 얼굴뿐만 아니라 턱선이나 승모근, 종아리나 허벅지 등 고민이 있는 부위 어디든 자유롭게 사용하며 쿨링 테라피를 즐길 수 있다.

사진=유세린, 키엘 제공

유세린의 ‘아쿠아포린 미스트 스프레이’는 피부 속 물길을 열어주는 아쿠아포린 테크놀로지를 통해 열로 인해 빼앗기기 쉬운 수분을 충분히 공급하고, 쿨링감 있는 안개 분사형 미스트가 자극받고 예민해진 민감 피부를 빠르고 효과적으로 진정시킨다. 특히 간편한 휴대성으로 낮 동안 휴대하고 다니며 자극 받는 즉시 수시로 꺼내 사용할 수 있으며 화장 전 또는 나이트 케어 시 화장솜에 충분히 묻혀 ‘수분 쿨링 팩’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쿨링과 진정이 필요한 순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여름철 필수템이다.

키엘의 ‘칼렌듈라 허벌 엑스트렉트 토너’는 즉각적인 보습 및 피부 손상 개선에 탁월한 칼렌듈라 꽃잎을 온전히 함유한 제품으로, 외부 환경으로부터 자극 받은 피부를 효과적으로 개선시켜 준다. 또한 유수분 밸런스 균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줘 여름철 민감 피부의 데일리 토너로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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