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만에 첫 솔로앨범을 발매한 김진우가 팬들과 1인 1셀카를 약속했다.

14일 서울 합정동 한 카페에서 이날 오후 6시 첫 솔로 싱글 앨범 'JINU's HEYDAY'을 발매하는 위너 김진우의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김진우는 이번 앨범 활동 기간을 약 2~3주 정도 잡고 있다고 했다. 그는 "방송활동은 송민호랑 같이 한다. 최소 2~3주다. 길어질 수도 있다"고 기대감을 안겼다.

또한 그는 "오랫동안 기다려주신 만큼 팬들과 더욱 많은 소통을 하고 싶다"며 "이번 앨범 사인회에서 팬분들을 만나면 매 사인회마다 1대1 셀카를 해주겠다"고 파격적인 제안을 했다.

팬 사인회는 어림잡아 약 100명 이상의 팬들이 모인다. 또한 팬사인회 역시 일회성이 아닌 몇 건이 진행된다. 그럼에도 김진우는 "저는 약속을 잘 지키는 아티스트다"라고 덧붙였다.

위너로 활동한 지 5년차인 김진우는 이번 앨범을 통해 '틀에 박힌' 자신의 이미지 보다는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했다. 

 타이틀곡 '또또또 (CALL ANYTIME)'는 감미로운 기타 선율과 리듬감 있는 베이스가 강조된 팝 장르 곡이다. 섬세한 연애 감정이 재치있는 가사로 담겨 듣는 재미를 더했다. 위너의 멤버 송민호가 피처링에 참여하며 의리를 과시했다. 

오늘(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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