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림의 부재를 귀신같이 알아차리는 김광규의 모습이 그려졌다.

1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는 김혜림이 잠시 자리를 비우자 바로 알아차리는 김광규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SBS

청춘들은 식사 준비를 마치고 단란하게 둘러앉았다. 김광규는 “누가 한 명이 없다”라며 김혜림의 부재를 금방 알아차렸다. 멤버들은 김혜림을 찾기 시작했고 화장실에서 목소리가 들려왔다.

멤버들은 “그러는 거 아니에요”라고 김혜림을 괜시리 놀렸다. 최민용은 “누나 노래 틀어 드려요?”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곧 김혜림이 화장실에서 나왔다. 마침 비가 쏟아지고 김광규는 “화장실만 안 갔어도”라고 김혜림을 탓했다. 하지만 김혜림은 “무슨 소리하시는 거예요”라고 부끄러워했다.

김광규는 “자 먹죠, 빨리 먹자”라고 했지만 김혜림은 “비오는데 뭘 빨리 먹어, 들어가자”라며 멤버들을 안으로 데리고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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