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감동을 집까지 가져가고 싶다면? 굿즈가 이에 대한 해답이 될 것이다. 블루레이, 엽서, 스페셜 포스터 등 다양한 종류의 영화 관련 굿즈들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8월 개봉을 앞둔 영화들도 굿즈 상영회 등을 통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해주려고 한다.
누구나 갖고 있지만 아무도 말하지 않는 숙제 같은 가족의 문제를 풀기 위해 어른들 대신 직접 나선 동네 삼총사의 빛나는 용기와 찬란한 여정을 담은 작품 ‘우리집’(8월 22일 개봉)이 플레인아카이브, 딴짓의 세상과 함께한 스페셜 굿즈 세트를 제작했다. 플레인아카이브가 제작한 ‘우리집’ 초대장은 영화 속 장면과 특별한 지류 소품을 모아 간직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플레인아카이브는 관객들이 초대장을 받았을 때 가장 반가워할 만한 굿즈로 영화 속 주요 소품인 ‘하나의 요리’ 미니 북클릿과 감독, 주연 배우의 친필 메시지를 꼽았다.
한편 디자인&독립출판 1인 스튜디오 딴짓의 세상은 ‘우리집’의 종이집을 모티브로 한 배지를 제작했다. 영화 속 인물들의 마음을 함축하는 배지가 될 수 있을 거라는 기대로 종이집 배지를 제작했다고 밝힌 딴짓의 세상은 아이들이 가위와 풀, 색연필로 정성껏 만들고 꾸민 종이상자 집의 디테일을 가능한 성실하게 옮겨 작업하려 노력했다고 전했다. ‘우리집’ 스페셜 굿즈 세트는 개봉 이후 스페셜 패키지 상영으로 만날 수 있다.
8월 15일 개봉하는 ‘블루노트 레코드’는 1939년 뉴욕의 작은 음반사로 시작해 80년 재즈의 역사로 불리는 ‘블루노트’의 음악과 뮤지션, 레코딩 스토리를 담은 작품이다. 80년 재즈의 역사와 함께 재즈를 상징하는 레이블로 자리잡은 블루노트 스타일을 담은 굿즈들을 만날 수 있는 특별 상영회를 개최한다.
16일 오후 7시 30분 CGV압구정에서 열리는 ‘블루노트 레코드’ 더스페셜패키지 상영회와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리는 ‘블루노트 레코드’ 필름소사이티 굿즈 패키지 상영회에서는 블루노트의 상징인 로고와 LP를 담은 뱃지와 스페셜 포스터 2종(A3), 푸른 로고와 음표를 새긴 핀버튼 2종 세트를 증정한다. 17일 오후 2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리는 스페셜 패키지 상영회에서는 LP 뱃지와 스페셜 포스터 4종(A3)를 증정한다.
올해 틴 초이스 어워즈 3관왕에 오른 8월 22일 개봉작 ‘애프터’는 모범생 테사(조세핀 랭포드)가 반항아 하딘(히어로 파인즈 티핀)과의 강렬한 첫 만남 이후 모든 게 뒤바뀌는 로맨스 블록버스터 영화다. 개봉을 앞두고 ‘애프터’가 굿즈 패키지 상영회 진행을 확정해 개봉을 기다리는 관객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애프터’ 굿즈 패키지 상영회는 17~18일 오후 3시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애프터’ 굿즈 패키지는 스페셜 배지, 스페셜 포스터(A3), 렌티큘러 엽서로 구성됐으며 ‘애프터’가 전하는 두근두근한 로맨스 감성을 더욱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을 것처럼 보인다. 특히 굿즈 3종 모두 설렘을 자극하는 비주얼로 제작돼 더욱 더 강력한 소장 욕구를 치솟게 만든다. 특히 하딘과 테사의 아슬아슬했던 첫 키스를 담은 배지는 서로를 원하는 두 사람의 손길까지 디테일하게 표현돼 있어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예고편에서 많은 예비 관객들의 설렘을 유발했던 두 사람이 함께 목욕하는 장면도 배지에 그대로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애프터’ 굿즈 패키지 상영회는 13일부터 메가박스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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