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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김동률, 피아니스트 김정원과 15년만에 협연

기사승인 2019.08.13  13: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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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션 김동률이 피아니스트 김정원과 협연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20일 8개월만에 신곡 ‘여름이 끝자락’을 발표하며 팬들 곁으로 돌아오는 김동률이 피아니스트 김정원과 협연을 진행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뮤직팜

김동률의 신곡 '여름의 끝자락'은 마치 소박한 단편소설의 한 장면을 옮겨 적은 듯 아름다운 노랫말이 돋보인다. 특히 피아니스트 김정원의 연주와 김동률의 목소리로만 이루어진 작은 소품곡이라고 밝혀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지난 5일 SNS를 통해 김동률은 '여름의 끝자락' 악보를 전격 선공개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악보 선공개를 하자마자 팬들은 직접 곡을 연주해 미리 곡의 분위기를 예측하기도 했다.

김동률은 이번 곡 작업을 처음 시작 할 때부터 20년 지기 친구이기도 한 김정원의 연주를 염두에 두었다. 이를 흔쾌히 수락한 김정원과의 오랜 교류 끝에 편곡 및 녹음 작업을 마쳤다는 후문이다.

독일 가곡을 연상케 하는 애틋하지만 절제된 멜로디는, 클래식 어법을 잘 살린 김정원의 아름다운 피아노 연주로 더욱 빛을 발한다는 평가다.

한편 두 사람의 협업은 2004년 김동률 토로 앨범의 수록된 ‘청원’, ‘River’ 이후 약 15년 만이다.

강보라 기자 mist.diego@slist.kr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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