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비가 집안 문제들 때문에 윤상현에게 폭풍 잔소리를 했다. 

사진=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캡처

1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 스페셜 MC로 이윤지가 출연했다. 이날 윤상현, 메이비 부부가 ‘에어컨의 저주’에 걸렸다.

에어컨이 원인불명으로 고장나자 윤상현과 메이비의 짜증 지수는 높아졌다. 메이비는 그동안 쌓였던 불만을 터뜨렸다.

메이비는 “7개월된 집에 금이 갔잖아”라며 불평했다. 실제로 집 외벽에 금이 가 있었다. 메이비가 “집 무너지는 거 아냐?” “여름에는 화장실만 엄청 덥잖아”라고 하자 윤상현은 “집이야 뭐 벽돌로 다시 쌓으면 되지” “화장실은 보일러 시공 다시 하고”라며 둘러댔다.

윤상현은 “아이들을 위해 난방 설치를 했는데 난방이 안 들어와요”라며 “에어컨도 고치려면 천장을 다 뜯어내야 했어요”라고 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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