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성이 이영훈 교수의 기자 폭행, 폭언을 저격했다. 

사진=MBC '스트레이트' 캡처

12일 방송된 MBC ‘스트레이트’에서 이영훈 교수가 이용주 기자를 폭행, 폭언한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이 교수는 이 기자가 계속 질문을 하자 “내가 언성을 높이다니 인마. 건방지게 마이크 갖다대고이야기하면서 나를 촉발하고 있잖아”라며 만난지 2분 만에 이 기자의 뺨을 때리고 마이크를 쳤다.

이 기자가 계속 질문하자 이 교수는 “건방진 놈이, 건방진 놈이야 인마”라며 언성을 높였다. 이 기자는 이 교수의 길을 막지 않았고 질문에 답을 듣고 싶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 교수는 “무례하고 비열한 일이야! 내가 가는 길 막았잖아”라며 “가! 가서 고소하세요”라고 이 기자를 나무랐다.

이 영상을 보고 김의성은 “저렇게 사람 때려도 됩니다. 일제강점기 식민통치도 이성적으로 분석한 사람이 기자 질문에 이성 잃어도 되는 겁니까”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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