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호가 자신의 수학 성적에 낙담했다.

사진=JTBC '열여덟의 순간' 캡처

12일 방송된 JTBC ‘열여덟의 순간’에서 마휘영(신승호)이 원하는 대로 수학 성적이 나오지않자 오한결(강기영)에게 분노를 터뜨렸다.

교실에 혼자 남아 수학 문제를 붙잡고 있던 마휘영에게 오한결은 “그 수학 문제? 수학쌤한테 이야기 들었어. 그래봤자 한 문제인데 걱정하지 말고 집에 가서 푹 쉬자”라고 위로했다.

하지만 마휘영은 “한 문제로 인생이 바뀔 수도 있는데”라며 자신의 성적에 낙담했다. 오한결은 “무슨 인생이 바뀌어? 그런 걸로 일희일비하다가는 아무 것도 못해”라고 마휘영을 토닥거렸다.

마휘영은 “선생님이 뭘 알아요. 서울대도 안 나왔으면서. 인서울도 아니면서 뭘 알아요”라고 일침을 가한 뒤 교실 밖으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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