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하 가요제 금상 출신에 빛나는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빌리어코스티’가 JTBC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 OST 세번째 주자로 나선다.

사랑에 빠지게 된 사람들의 벅차오르는 설렘과 곁에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감정들을 표현한 곡으로서, 빌리어코스티만의 다정다감한 목소리와 청량한 곡 분위기가 잘 어우러지고 있다.

'나의 많은 날 속에 네가 있으면 좋겠어. 별것 아닌 하루 같아도'라는 후렴 가사처럼 좋아하는 사람과 작은 것들도 같이 공유하며, 계속 함께하고 싶은 마음을 경쾌한 리듬을 통해 표현하고 있다.

Part. 3 '네가 있으면 좋겠어'는 꾸준한 앨범과 공연 등으로 활동하며, 더욱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빌리어코스티가 가창으로 참여하고, '작은 신의 아이들', '훈남정음', '빙의' 등 다양한 드라마의 음악을 맡았던 하근영 음악감독 팀이 프로듀싱한 곡이다.

미숙하고 위태로운 열여덟. 수빈(김향기)의 깜짝 고백에 이어 다시 용기 낸 준우(옹성우)의 고백으로 두 사람이 쌍방로맨스를 시작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순수하고 때 묻지 않은 준우와 수빈의 로맨스가 앞으로 안방극장에 어떤 풋풋한 설렘을 물들일지 기대가 된다.

빌리어코스티가 부른 JTBC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 OST Part. 3 '네가 있으면 좋겠어'는 오늘(12일) 오후 6시, 본 방송보다 조금 빠르게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먼저 들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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