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 베이니플이 비와이의 냉철한 심사를 유일하게 통과했다.

26일 첫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 8'에서는 무반주 랩 심사 예선평가 모습이 그려졌다. 이번 시즌은 스윙스, 매드클라운, 키드밀리, 보이콜드 크루와 버벌진트, 기리보이, 비와이, 밀릭의 크루로 나뉘어 대결을 펼친다.

본격 무반주 심사현장에 비와이가 등장하자 참가자들은 긴장했다. 비와이는 '쇼미5' 지원자로 우승까지 차지, 현재는 프로듀서로 등장한 어마무시한 대세 실력자이기 때문이다.

모두가 비와이를 기피 대상으로 뽑았고, 비와이의 냉철한 심사에 실수를 연발하는 등 합격자가 없던 가운데 앳된 참가자가 비와이의 발길을 세웠다.

앳된 지원자인 17세 베이니플은 비와이의 눈을 피하지 않고 완벽하게 랩실력을 선보였다. 비와이는 처음으로 그에게 목걸이를 줬다. 베이니플은 "존경하던 분한테 목걸이 받아서 영광스럽다"고 했다.

비와이는 "눈을 똑바로 쳐다봤는데 한번을 안틀리더라"라며 그를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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