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이 삭발한 이유를 밝혔다.

26일 첫 방송된 JTBC '비긴어게인3'에서는 이탈리아에서 첫 버스킹을 떠나는 패밀리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버스를 타고 가던 도중 이들은 바람이 심하게 불어 날씨를 걱정했다. 

임헌일이 노래하다가 바람에 머리가 산발이 됐었다는 이야기를 하자 헨리는 조심스럽게 하림에 "형은 언제부터 그랬냐"며 삭발하게 된 이유를 물었다.

하림은 "스물 두살때 머리 숱이 적어지기 시작했다. 그래서 그냥 확 밀어버렸다"고 설명했다. 하림은 "아무렇지도 않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헨리에 "너도 나중에 사라질거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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