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부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이 전해졌다.
26일 방송된 SBS ‘궁금한이야기Y’에는 조카에게 ‘부부의 연’을 주장하고 있는 이모부의 행동이 그려졌다.
지민씨(가명)의 이모부는 “재민이 사주가 나하고 부부가 됐으면 대운이 터지고 엄청 좋은 사주라는 거야 둘이”라고 연락을 취해왔다. 또 한 장의 부적 사진을 보내왔다.
이모부는 “옛날에 지민이가 어렸을 때 이모부가 지민이한테 어떻게 보면 마음에 상처를 받을 수 있는 그런 행위를 했잖아”라며 “그런 행위를 할 수밖에 없었던 건 나도 복이, 대운이 트고 너도 좋고”라는 얼토당토 않는 이야기를 했다.
심지어 “내가 그걸 믿었기 때문에 그런 행위를 했던 거야”라며 정당성을 주장하기까지 했다. 지민씨는 이런 사태에 대해 “아직 안 끝났구나 진짜 성인이 되니까 이렇게 연락이 오는구나 그런 생각을 많이 했어요 제가 6살 때부터 고등학교 2학년 때까지 나쁜 짓을 당했으니까”라고 털어놨다.
‘나쁜 짓’에 대해 묻는 말에 지민씨는 이모부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며 “제가 6살 때 아빠 차에 조수석에 타게 된 거죠 근데 그때 그 사람 무릎 위에 앉게 된 거예요 근데 그때 만지더라고요 ‘지민이가 예뻐서 그래’ 그런 식으로 이렇게 하더라고요”라고 설명했다.
이후에 이모부의 행동은 더욱 과감해졌다. 지민씨는 “중학교 때 그때부터 조금 수위가 높아졌던 거 같아요 사촌 언니 오빠 방이 2층에 있거든요”라며 “나무 계단에 끼익끼익 하면서 소리가 나는데 그 소리만 들려도 이제 무서운 거예요 자고 있는데 와서 제 옷을 올리고”라며 힘겨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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