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호 딸 나은이가 매치볼 키즈로 등장했다.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팀 K리그’와 유벤투스의 친선경기에 박주호의 딸 나은이와 건후가 매치볼 키즈로 나서 이목이 집중됐다.

사진=KBS

오후 8시로 예정된 경기가 30분 이상 지연된 가운데 선수입장이 이뤄졌다. 이동국은 팀 K리그 주장 자격으로 완장을 차고 그라운드에 나와 축구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런 가운데 매치볼 키즈로 박주호의 딸 나은이와 건후가 등장하며 눈길이 모아졌다. 건후는 박주호의 품에 안긴 상태로, 나은이는 이날 경기에 사용될 공을 들고 나와 주심에게 건넸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로 나은, 건후와 안면이 있는 이동국은 반갑게 두 아이를 맞이했다. 특히 나은이는 선수를 앞둔 이동국에게 볼 뽀뽀를 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박주호는 이날 팀 K리그 선수로 선발, 경기에 나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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