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열이 2차 라인업에 등장했으나 매칭에 실패했다.
26일 방송된 Mnet '더 콜2'에서는 막강한 5팀의 2차 라인업 아티스트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첫소절부터 여심을 훔치는 여심 루팡이자 음원 스트리밍의 주인공, 뉴욕 타임스퀘어에 광고가 걸리기도 했던 러브콜의 주인공은 임재범의 '낙인'으로 자신을 어필했다.
임재범을 닮은 듯한 허스키 보이스는 모두의 귓가를 사로잡았다.
윤종신은 "나 누군지 알았다. 김준호 김준호"라고 외쳤다. 운명의 카운트가 시작됐고, UV 패밀리인 엔플라잉은 전화기를 들었다. 하지만 매칭에 실패했다.
정체를 공개한 결과 황치열은 "아쉬웠다. 요새 노래 할 수 있었는데"라고 말했다. 유세윤은 "엔플라잉분들이 알고 계셨다"고 하자 엔플라잉은 "학원 선생님이었다. 잘생긴, 여학생들한테 인기 많은 선생님이었다"고 증언했다.
황치열은 앞서 시즌1에 나와서도 매칭을 실패한 바. 그는 "저 프리존은 내 존인 것 같다"며 자포자기한 심정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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