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용이 임수정과의 이별을 확고히 했다.

사진=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캡처

25일 방송된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마지막회에서 친모가 사망한 박모건(장기용)이 배타미(임수정)를 찾아왔다.

박모건은 “고맙다는 말 하고 싶어서 왔어요. 장례식장에서 당신 아니었으면 엄마 못 뵀을 거거든요. 고마웠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엄마는 파리로 여행간 거 였어요. 사실 백화점에서 만난 여자, 내 여자친구라고 말하고 싶었어요. 그 말 한거 딱 그거 하나 후회 안 돼요”라고 했다.

배타미가 “어머니가 좋아하셨니?”라고 하자 박모건은 “티는 안 내셨는데 좋으셨나봐요. 당신 선물까지 샀던 걸 보면”이라고 말하며 배타미에게 선물을 건넸다.

이후 두 사람은 배타미에 집으로 향했다. 배타미가 집에 박모건의 물건이 많다며 데리고 갔다. 박모건은 배타미에게 “버리는 것까지가 이별이에요”라며 선을 그었다. 배타미도 “내 물건도 네 집에 꽤 있잖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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