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맨유전 후반 출전을 노린다.

AFP=연합뉴스

25일 오후 8시 30분 중국 상하이 홍커우 스타디움에서 2019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ICC) 2차전 토트넘 홋스퍼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경기가 열린다.

이날 손흥민은 벤치에서 대기하게 됐다. 토트넘은 해리 케인을 주축으로 델레 알리와 유망주 트로이 패럿을 공격 선발로 내세웠다. 맨유도 17세 영건 메이슨 그린우드를 전방 공격수에 두고 2선에 앙토니 마시알, 폴 포그바, 다니엘 제임스를 선발 출전시켰다.

한편 두 팀의 대결은 미리보는 2018-2019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가 될 것으로 보인다. EPL 두 팀이 시즌 시작 전에 대결을 펼치면서 서로의 전술, 경기력 등을 파악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토트넘에서 뛰는 손흥민이 이번 프리시즌에서 아직 골을 기록하지 않아 후반에 투입된다면 어떤 활약을 펼칠지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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