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윤창호법(개정 도로교통법) 시행 한 달을 맞아 오비맥주가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음주운전 타파 차량 스티커 공모전’을 오늘(25일)부터 개최한다.

사진=오비맥주 제공

오비맥주와 도로교통공단이 함께 여는 이번 공모전은 만 19세 이상의 성인이라면 개인이나 팀 단위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음주운전 근절이나 예방 메시지를 참신하고 기발하게 표현한 차량 스티커를 캘리그래피나 일러스트 등 다양한 이미지 형식으로 제작해 오는 8월21일까지 온라인으로 출품하면 된다. 작품 규격과 형식 등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독창성, 전달성, 활용성을 토대로 심사해 총 1000만원의 상금 규모로 11개 작품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공모전 수상작은 실제 차량 스티커로 제작해 운전면허를 취득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운전자를 비롯해 일반 소비자에게도 보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오비맥주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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