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창의 방송 프로그램 출연으로 이혼한 전 부인 김지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세창은 지난 23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 아크로바틱 배우 정하나와의 결혼 2년차 달콤한 신혼생활을 공개했다. 그러자 정하나와 결혼하기 전 이혼한 김지연이 덩달아 화제에 오른 것. 

이세창과 김지연은 지난 2003년 결혼했지만 8년차부터 별거에 들어갔고 결혼 10년 만인 2013년 '가치관의 차이' 때문에 이혼에 이르렀다. 

이세창은 지난 2017년 SBS ‘좋은 아침-하우스’에 출연해 전 아내 김지연을 언급하며 "많이 돌이켜본다. 이혼하고 힘든 나날을 보냈다. 김지연도 참 좋은 사람이었다"고 말한 적 있다. 또한 "경제적인 이유도 있었고 서로 경험이 부족했고 인내심이 부족했다"며 "무엇보다 성향이 다르고 취미생활도 다르고 삶의 미래를 보는 시선이 달랐다"고 이혼 사유를 설명했다.

사진=김지연 인스타그램 캡처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