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모랑시 폭포를 향한 홍현희의 험난한 여정이 그려졌다.

23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는 몽모랑시 폭포를 찾아가는 홍현희와 제이쓴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TV CHOSUN

퀘벡에 위치한 몽모랑시 폭포는 나이아가라보다 더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홍현희, 제이쓴은 아름다운 풍경을 담기 위해 몽모랑시 폭포 인근에 다다랐지만 생각지도 못한 고비를 마주하게 됐다.

500계단을 올라가야 했기 때문. 평소에도 운동을 싫어하는 홍현희는 탐탁지 않아하는 눈치였지만 제이쓴에 이끌려 어쩔 수 없이 층계에 발을 디뎠다. 간신히 500계단을 다 오르자 홍현희는 “단식원 이후에 이렇게 땀 많이 흘리기는 처음이야”라고 말했다.

하지만 홍현희의 고난은 여기서 끝이 아니였다. 몽모랑시 폭포의 아름다운 풍경을 마주했지만 짚라인이 기다리고 있었던 것. 홍현희는 필사적으로 손잡이를 잡느라 땀이 흠뻑 날 정도였다. 그러나 폭포를 가로지르는 기회를 놓칠 수 없어 결국 짚라인에 몸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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