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화 아내 김보옥이 카페 창업 설득에 나섰다.

2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덕화TV2 덕화다방’에는 이덕화에게 카페를 하자고 제안하는 아내 김보옥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KBS

이덕화는 집에서 여유롭게 커피 한잔을 즐기려고 했다. 그러나 김보옥은 이를 빼앗으며 “자기 만들어주려고 커피 내리는 거 배웠어”라고 말했다. 김보옥은 실제 최근 이덕화를 위해 바리스타 공부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중장년층 사이에서 인기인 바리스타 자격증을 언급하며 창업을 꿈꾸는 김보옥의 모습에 이덕화는 “당신이랑 내가 40년 넘게 배우랑 주부로 살았는데 그게 쉽겠냐고”라며 반대를 했다.

하지만 김보옥은 “가만히 있으면 뭐해. 배역도 안 들어오고”라고 이덕화에게 눈치를 주며 “가만있으면 빨리 늙는다더라”고 도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덕화는 못이기는 척 김보옥과 함께 카페 데이트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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