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애 전 JTBC 전 아나운서와 남편 박서원의 근황이 공개됐다.

박서원 대표이사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내 조수애의 모습과 함께 자신이 아이를 안고 있는 모습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박 대표이사는 아이를 안고 자신과 코를 맞대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그 옆에는 조수애가 두 사람을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다.

앞서 조수애와 박 대표이사는 지난해 12월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결혼 이후 올 1월에는 임신 21주차라는 설이 전해졌으나 개인사라며 확인이 어렵다고 했다. 이어 6월 출산 소식 역시 확인이 어려웠던 상황.

하지만 두 사람은 아이를 안은 가족샷을 공개하며 출산설의 진실을 간접적으로 알렸다. 현재 해당 인스타 스토리는 삭제된 상태다.

한편 조수애는 1992년생으로, 홍익대학교 불어불문학과 출신이다. 1800: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2016년 JTBC에 입사한 후 다수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박서원 대표이사는 1979년생으로 박용만 두산 인프라코어 회장의 장남이다. 두산 계열사인 오리콤 총괄 부사장을 거친 뒤 두산그룹 전무 겸 두산매거진 대표이사 직책을 맡았다.

사진=박서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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