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 이른 폭염주의보로 여름 피부와 메이크업에도 비상이 걸렸다. 습기와 따가운 뙤약볕으로 외출 직후 무너지는 메이크업은 물론, 민감해지고 열 오른 피부까지 온갖 뷰티 고민에 시달리게 하는 시기가 다가온 것.

피부를 힘들게 하는 다양한 여름 공격으로부터 완벽한 메이크업을 사수하고 싶다면 그 어느 때보다 특별한 솔루션이 필요하다. 내 피부에 철벽을 쳐줄 서머 뷰티 아이템 다섯 가지를 제안한다.

# 조성아TM, ’물분 크림 7X’

조성아TM의 물분 크림 7X는 지난 5월 론칭 이후 누적 판매 65만 개를 돌파한 베스트셀러 아이템이다. 물분 크림 7X는 물, 오일, 땀을 방지하는 3중 프루프 기능을 갖췄다. 또한 SPF 50+ PA++++로 자외선 차단 효과가 높은 것이 특징.

바르는 즉시 얼굴 피부 온도를 일시적으로 감소시켜주며 임상 시험을 통해 자외선에 의한 피부 자극 완화 및 최대 38시간 메이크업 지속 효과를 입증했다.

# 닥터 브로너스, ’퓨어 캐스틸 솝과 바솝’

닥터 브로너스 퓨어 캐스틸 솝과 바솝은 합성화학성분을 배제한 착한 제품. 미국 농무부(USDA) 인증 유기농 원료를 담아 민감성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저자극 올인원 클렌저다. 무더운 여름은 물론 습한 장마철에도 땀과 피지 등 노폐물을 자극 없이 씻어내 속 당김이 없다. 상쾌한 체취를 남기는 12가지 자연의 향으로 구성됐다.

# 닥터올가, ‘100 선크림’

메이크업의 첫 단계는 선크림에서 시작된다. 여름에는 촉촉하고 얇게 발리면서 번들거림 없이 마무리되는 가벼운 텍스쳐의 선크림을 선택하면 좋다. 닥터올가의 ‘100 선크림 SPF 50+ PA+++’는 무기 자외선 차단제로 백탁 현상 없이 부드럽게 발리며 메이크업 전에 발라도 밀리지 않아 베이스 메이크업 전 사용하기 제격. 최근 ‘겟잇뷰티 2019’의 무기자차 선크림 부문에서 ‘뷰라벨 TOP1’으로 선정돼 더욱 주목 받고 있다.

# 헉슬리, ‘커버 쿠션 오운 애티튜드’

두꺼운 베이스는 여름철 화장이 금방 무너지는 가장 큰 요인이다. 여러 제품을 레이어링하는 것보단 최대한 많은 기능을 콤팩트하게 압축한 하나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얇게 발리면서도 지속력에 강점이 있는 베이스를 선택해보자.

헉슬리의 ‘커버 쿠션 오운 애티튜드’는 높은 커버력과 동시에 에어리한 제형으로 산뜻하고 얇은 메이크업을 도와준다. 선인장 시드 오일의 산뜻하고 높은 수분력으로 촉촉하면서도 보송하게 마무리돼 여름철 베이스로 최적의 제품이다. 특히, 정제수 대신 선인장수를 적용해 자연적인 쿨링감으로 열 오른 피부에 수정 화장용으로 사용하기 좋다.

# 리얼테크닉스, ‘미라클 파우더 스펀지’

피니시 파우더는 여름철 ‘필수템’이다. 번들거리는 유분을 잡아 무결점 솜털 피부를 만들어주는 피니시 파우더를 땀과 유분에 뭉침이나 들뜸 없이 유지하려면 사용하는 제품만큼이나 바르는 툴 역시 중요하다. 리얼테크닉스의 ‘미라클 파우더 스펀지’는 벨벳 같은 부드러운 소재로 파우더를 뭉침 없이 찍어내고 피부에는 고르고 완벽하게 밀착시켜 주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물에 묻힌 뒤 파우더와 함께 사용하면 마치 매트한 파운데이션을 바른 것처럼 더욱 매끈하고 도자기 같은 피부로 만들어준다. 파우더 타입의 블러셔, 쉐도우, 쉐이딩 제품에도 사용할 수 있다.

사진=각 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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