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와 하온이 함께하는 콘서트가 개최된다.

오는 31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집콘'이 래퍼 그레이, 하온과 함께하는 뮤직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요즘 애들의 SUMMER TOWN’이라는 테마로 꾸며진다.

두 아티스트는 7월 집콘을 통해 폭염도 시원하게 날릴 열정 가득한 힙합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날 행사는 홍대 무브홀에서 열리는 동시에 실시간 생중계를 통해 전국의 시민들과 토크의 장도 펼친다. 학업과 진로, 취업 등 Z세대들의 꿈과 고민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은 물론, 무더위를 즐기는 자신만의 비법, 여름과 어울리는 음악 이야기 등 다양한 테마로 소통한다.

방송인 박슬기의 진행으로 펼쳐질 이번 콘서트는 멜론과 카카오톡의 #탭(샾탭), 다음 앱을 통해 생중계되며,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통해 그레이와 하온이 시청자와 실시간 소통할 예정이다. 현장 방청 신청은 네이버 포스트 [집콘] 및 ‘문화가 있는 날’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지난 2015년 3월부터 시작된 '집콘'은 집과 같은 일상 공간 가까이에서 누구나 문화를 즐길 수 있다는 의미를 전파하고자 기획된 캠페인이다.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과 뮤직 콘서트, 강연, 북 콘서트 등 다양한 콘텐츠로 시민들과 문화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CJ EN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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