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온 킹’이 이번주에도 극장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사진='라이온 킹' 포스터

디즈니 라이브 액션 ‘라이온 킹’이 23일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주 연속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라이온 킹’은 심바(도날드 글로버)가 삼촌 스카(치웨텔 에지오포)의 음모로 아버지를 잃고 왕국에서 쫓겨난 뒤 날라(비욘세)와 친구들과 함께 진정한 자아와 왕좌를 되찾기 위해 여정을 떠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라이온 킹’은 금주 신작 ‘나랏말싸미’ 개봉과 개봉 예정작 ‘사자’를 모두 제치고 예매율 정상을 유지하고 금주에도 ‘알라딘’에 이어 올여름 외화 흥행 돌풍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23일 250만 관객까지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는 영화 ‘라이온 킹’은 관객들에게 ‘하쿠나 마타타’의 세계로 인도할 예정이다. ‘라이온 킹’은 존 파브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도날드 글로버, 비욘세, 제임스 얼 존스, 치웨텔 에지오포, 세스 로건, 빌리 아이크너 등 할리우드 톱스타들이 대거 참여해 주목받았다.

여기에 현존하고 있는 세계적인 영화음악가 한스 짐머와 세계적인 천재 뮤지션 퍼렐 윌리엄스가 참여해 음악까지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든다. 디즈니 ‘라이온 킹’은 7월 17일 개봉해 현재 IMAX, 4DX, 리얼 3D, 돌비 등 다양한 포맷으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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