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하선이 ‘도시어부’에 게스트로 출격해 놀라운 낚시실력을 과시한다.

오는 25일 밤 9시50분 방송되는 채널A 예능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서는 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에 출연 중인 박하선이 게스트로 출연, 전남 고흥으로 낚시를 떠나는 모습이 펼쳐진다.

박하선은 “47기 연기 전공 박하선입니다”라고 싹싹하게 인사를 건네며 등장해 모두의 시선을 끌었다고. 박하선은 동국대 연극영화과 출신으로, 학창시절로 돌아간 듯 대학 대선배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동문인 11기 이덕화와 20기 이경규는 후배 박하선의 등장에 미소가 만개하며 그 어느 때보다도 반가워했다.

박하선은 “평소 낚시를 즐겨한다”라면서도 “멀미란 멀미는 다 한다”고 말해 모두의 기대와 걱정을 샀다고. 하지만 배를 타자마자 언제 그랬냐는 듯 의욕이 넘치는 낚시를 펼쳐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이 쏠린다.

첫 입질이 오자 박하선은 “대박, 너무 재밌다”고 외치는 등 낚시하는 내내 미소를 발산하며 지치지 않는 열정을 보였다고 해 어떤 활약을 펼쳤을지 기대가 증폭된다.

박하선의 넘치는 활약에 선장마저도 “낚시 좋아하는 수준을 넘었다. 태생이 어부쪽이다”며 혀를 내둘렀다. 이에 이덕화는 “그동안 어떻게 참았느냐”며 놀랐고, 이경규는 “해녀를 하라”며 견제를 펼쳤다고 한다.

사진=채널A '도시어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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