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진이 허재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2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허재와 한상진이 출연했다. 농구 팬 한상진은 허재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이날 한상진은 "중계로만 (농구를) 보다가 직접 보러 간 건 허재의 경기가 처음이었다"며 허재를 마이클 조던에 비교했다. 

그러자 허재는 "진짜 나 때문에 나왔네. 또 회식해야겠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허재는 '농구 대통령'이라는 별명에 대해 "영광스럽고 너무 좋다"고 말했다. 허재는 또다른 '국보급' 농구선수 서장훈에 대해 "신장이 2m가 넘는 데도 밸런스가 잡혀 있고 슈팅 결정력이 최고"라고 칭찬했다. 

사진=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